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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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k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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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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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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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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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(X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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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1:Tabl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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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란 나무 한 자루에 기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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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년간의 긴 낮잠에 취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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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두팔로 덮어주던 그늘 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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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고 뜨겁던 태양을 피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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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자신을 꺾어 집을 세워 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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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세상을 줬는데 깨달았죠 어느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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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가지가 때로 회초리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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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불효의 도끼를 든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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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금씩 몰래 아무도 눈치 못 챌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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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해 가지를 쳐봤고 내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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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는 벌거벗은 채 밤바람에 떠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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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n't know what to s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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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(X2)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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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:Topbob Of TBN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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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동 골목대장 아마추어 냅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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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소심함을 감춘 술래잡기 Mas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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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앞에 우두머리 멀대 마치 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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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마주친 놀이턴 아직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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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순간 너와 나는 멱살을 붙잡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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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만 치켜 떠 주먹을 뻗진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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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부터 너와 나는 합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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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집합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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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너와 나 수염 거친 아저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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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까지 함께 하자고 맹세했어 나 꺾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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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막바지 우리 미랠 위해 건투 빌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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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로 날아가 손을 놓지말자 Undo (언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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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3:Mithra 眞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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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은 삶을 기대 지탱하는 하나의 믿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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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의 존재로 내 세상은 평온의 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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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의문의 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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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르지 나도 역시 예외 일 순 없어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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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아는 예수 부처 알라 성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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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음의 길이 난 애초부터 달랐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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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꾸준한 구애는 내 핏줄 내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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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조상으로부터 내려 온 번영의 약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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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자연스레) 흘러와 지금 이 자리까지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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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수 있는 힘은 아마 잔인한 인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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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신 할아버지 걱정과 큰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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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믿음을 산 하나뿐인 신이 된 그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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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(X2)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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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4:Yankie Of TBN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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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돈이면 난 각설이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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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서 부터 말썽이었던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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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돈이면 어머니는 은행 같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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갚지도 못할 난 사랑을 받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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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 뱃 속 깊은 곳에서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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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란 현실을 보기도 전부터 사실 속썩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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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께선 내게 타이름의 속삭임을 어디서든 내려 주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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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고도 깊은 바다라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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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의 애정은 바다를 삼킬 가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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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고도 깊은 바다라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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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때문에 어머님의 눈물은 더 깊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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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an Songs (Feat. TBNY) (Pe2ny's Sweet Music Remix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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