風の行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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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제노 유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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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 행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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麗らなかな空に誘わ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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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라라카나 소라니 사소와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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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창한 하늘에 유혹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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小し窓をあけた休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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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코시 마도오 아케타 큐우지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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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며시 창을 연 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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頰づえをついた私に居く風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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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오즈에오 츠이타 와타시니 토도쿠 카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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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을 고인 내게 닿은 바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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次に誰を訪ねるのだろ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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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기니 다레오 오토즈네루 노다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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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엔 누구를 찾아가는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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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わただしく過ぎゆく每日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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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와타다시쿠 스기유쿠 마이니치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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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하게 지나가는 하루하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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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日は少しだけ綬やか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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쿄오와 스코시다케 유루야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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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조금만 천천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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退屈で手にした本から落ちたの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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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쿠츠데 테니 시타 혼-카라 오치타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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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료해서 손에 든 책에서 떨어진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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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時から止まったままの笑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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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 토키카라 토맛-타마마노 에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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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부터 멈춰버린 그대로의 웃는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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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といた鮮やかな記憶が蘇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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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토 이타 아자야카나 키오쿠가 요미가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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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과 함께했던 선명한 기억이 되살아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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次の風を待つこの窓邊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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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기노 카제오 마츠 코노 마도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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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바람을 기다리는 이 창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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行かないでそばにいてほ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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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키나이데 소바니 이테호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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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지 말고 곁에 있어주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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震えた聲がこの身 に響い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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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루에타 코에가 코노카라다니 히비이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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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려오는 소리가 이 몸에 울려퍼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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息が出來なくな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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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키가 데키나쿠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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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 쉴 수 없게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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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淚に終りはないの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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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 나미다니 오와리와 나이노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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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물에 끝은 없는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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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といた鮮やかな記憶が蘇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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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토 이타 아자야카나 키오쿠가 요미가 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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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과 함께했던 선명한 기억이 되살아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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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長い夏の終りにあなたはまる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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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 나가이 나츠노 오와리니 아나타와 마루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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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긴 여름의 끝에 당신은 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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迷子のような泣き顔で私に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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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코노요오나 나키카오데 와타시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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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잃은 아이처럼 우는 얼굴로 나에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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せつなくて抱きよせたくな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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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츠나쿠테 다키요세 타쿠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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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처로와서 끌어안아주고 싶어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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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想いは何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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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 오모이와 나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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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마음은 무엇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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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う因らせないから この部屋において行かない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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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오 코마라세나이카라 코노 헤야니 오이테 이카나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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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괜찮으니까 이 방으로 와서 떠나지 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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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人にしない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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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리니 시나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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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있게 하지 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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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もまだその聲がこだまし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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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모 마다 소노 코에가 코다마시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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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아직 그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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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も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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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모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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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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風の行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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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라르크엔시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