古い木目の隙間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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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루이 모쿠메노 스키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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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 나무껍질 사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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春の風ふと迷いこん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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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노카제 후토 마요이코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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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바람이 잠깐 길을 잃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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窓を開けるには少し早すぎ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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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도오 아케루니와 스코시 하야스기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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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을 열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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くしゃみ一つ点を打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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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샤미 히토츠 테은오우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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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채기 한번 소리를 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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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のため 行くと決め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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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따리노타메 이쿠토 키메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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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위해서 떠나기로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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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部屋残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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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 헤야노코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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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방에 남겨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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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ぁるくなった埃た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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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-루쿠나앗타 호코리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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둥글게 되어버린 먼지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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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らきらと舞い立つ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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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라키라토 마이타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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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거리며 날아오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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旅立つ背中見送る想い出のよう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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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비타츠 세나카 미오쿠루 오모이데노요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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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떠나는 등 뒤를 전송해주네 추억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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じゃあね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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쟈아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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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안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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ずっときっと君は元気でい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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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웃토 키잇토 키미와 케은키데이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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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부디 너는 잘 있어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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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違う場所へ向うための握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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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 치가우바쇼에 무카우타메노 아쿠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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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다른 곳으로 떠나기 위한 악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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雪はすぐに溶けて暖かくなる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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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키와 스구니 토케테 아타타카쿠 나루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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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은 이윽고 녹아서 따뜻해질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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ほどけない指の温も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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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도케 나이 유비노 누쿠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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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리지 않는 손가락의 따스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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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か忘れるよね？ 嗚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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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츠카 와스레루요네? 아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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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잊을 수 있는거겠지? 아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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枯れた小枝のざわめ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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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레타 코에다노 자와메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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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마른 작은 가지의 속삭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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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の笑顔が消えて行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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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 에가오가 키에테 이잇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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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웃는 얼굴이 사라져만 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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時は残酷な手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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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키와 잔-코쿠나 테가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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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잔혹한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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避けられない三叉路に舞い降り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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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케라레나이 산-사로니 마이오리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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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할 수 없는 세거리로 나부껴 내려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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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のため…と、夢のため…と、優しすぎた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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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타메...토, 유메노타메...토, 야사시스기타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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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때문…이라고, 꿈 때문…이라고, 너무나 자상했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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深い場所で避けてゆく痛みさえ気付かず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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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카이 바쇼데 사케테유쿠 이타미사에 키즈카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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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곳에서 비켜나가네 아픔조차도 느끼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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悲しいの言葉 それさえも空(くう)に消えて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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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나시-노코토바 소레사에모 쿠우니 키에테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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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이야기 그것 조차도 하늘로 사라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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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度はきっと自分のため生きて欲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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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-도와 키잇토 지부은노타메 이키테호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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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반드시 네자신을 위해 살기를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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泣いてもいいよ 全て君の時間だ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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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테모이이요 스베테키미노 지카은다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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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어도 괜찮아 모두다 너의 시간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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淋しい時は思い出して このメロデ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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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비시-토키와 오모이다시테 코노 메로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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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울 때에는 떠올려 줘 이 멜로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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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が好きだった自分勝手我侭な天使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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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가 스키닷-타 지부은 카앗테 와가마마나 테은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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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좋아했던 제멋대로인 천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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明日も歌う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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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타모 우타우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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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도 노래할거니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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―言葉少なな君と争う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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―코토바 스쿠나나 키미토 아라소우 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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―말수 적던 너와 싸우는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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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う聴こえない もう聴こえない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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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오 키코에나이 모오 키코에나이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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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들리지 않아 더는 들을 수 없어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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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間違いだらけ 3月のふきのと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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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 마치가이다라케 사은가즈노 후키노토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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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실수투성이 3월 머위의 새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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雪に振られ青い体も凍らせ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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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키니 후라레 아오이 카라다모 코오라세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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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차여서 푸른 몸도 얼어 붙어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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なのに春を待ちわびる心消せ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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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노니 하루오 마치와비루 코코로 케세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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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봄을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은 지울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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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か晴れた空のような笑顔に会えるよね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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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츠카 하레타 소라노요오나 에가오니 아에루요네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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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개인 하늘마냥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는거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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陽だまりの中で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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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다마리 노 나카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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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스한 햇살 밑에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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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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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OTOKO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