홀로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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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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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모난 벽돌에 둘러싸여 있는 조그만 내 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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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종일 홀로 널 그리며 지쳐 잠들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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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있는 칫솔 두개중 하나는 버려야 할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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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했던 물건들은 지워버려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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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쯤인가 혼자인건 익숙해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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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느껴지는 날카로운 흔적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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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십번째 화장을 해보지만 거울 뒷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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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치던 니 모습은 이제는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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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색깔 예쁜 립스틱 하얀치마 짧아진 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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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앞에 섰지만 왜 나 혼자 그 속에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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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쯤인가 혼자인건 익숙해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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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느껴지는 날카로운 흔적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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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십번째 화장을 해보지만 거울 뒷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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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치던 니 모습은 이제는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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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색깔 예쁜 립스틱 하얀치마 짧아진 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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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앞에 섰지만 왜 나 혼자 그 속에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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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웃는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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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그랬듯이 혼자인게 어울릴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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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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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리아 (Riaa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