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밖을 멀리 내려다보니 외론 바람 불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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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언젠가 내가 말한 그날이 지금 찾아온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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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안개가 낀것처럼 너의 마음 모르고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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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 할줄 모르는 내맘 경솔했던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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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럽기만한 나의 모습들 미안해 용서해 주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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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뿐이었던 좋지 않은 습관들 나의 어리석었던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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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하기만한 나의 생각들 미안해 이해해 주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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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필요할때만 보는 안개눈처럼 바보같은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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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용서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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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지나버린 시간에 미안한 맘이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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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언젠가 니가 말한 그날이 지금 찾아온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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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안개가 낀것처럼 너의 마음 모르고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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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 볼줄 모르는 내맘 경솔했던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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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럽기만한 나의 모습들 미안해 용서해 주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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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뿐이었던 좋지 않은 습관들 나의 어리석었던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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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하기만한 나의 생각들 미안해 이해해 주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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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필요할때만 보는 안개눈처럼 바보같은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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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용서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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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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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최재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