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워 우리의 지난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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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 할 것 없이 잊혀진 상실의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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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추억으로 또 피고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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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앞에 모든 것이 아련하기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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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좋은 날 홀로 길을 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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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동안) 놓쳐버린 풍경과 바람을 느끼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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몹시 아팠던 날 또 좋았던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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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모든것이 교차했던 어린날의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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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서 가는 나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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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어제이며 오늘은 오늘일텐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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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된 후회속에서 뒤쳐져가 나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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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을 기대할틈없이 오늘을 살아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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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그말 꼭 하고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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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너무 바삐살아서 사랑이 식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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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청춘을 돌려달라 하기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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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그냥 어른이 되고 말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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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길에 끝은 어디일까 (무거운 책임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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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끝은 무엇일까 (마음엔 불안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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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수없는 인생과 수많은 생각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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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저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갈뿐 (uh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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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우리의 지난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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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 할 것 없이 잊혀진 상실의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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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추억으로 또 피고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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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앞에 모든 것이 아련하기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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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땐 죽고 못살았던 사랑 그리고 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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겪고 난 후 내게 남아 있던 작은 미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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꾹 눌러서 참고 산 지난 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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툭 하면 상상했던 우연 그리고 필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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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지금 어디로 데려온 걸까 다 옮겨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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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옛날처럼 눈물이 흐르지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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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기는 어디 대체 어디 날 데려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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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던 옛 동네가 잘 기억이 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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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한번쯤은 꾸게 되는 그런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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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보다 더 생생하게 느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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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깨어나기 싫어 안간힘 발버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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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눈을 뜨면 고요함과 적막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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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려줘 내 청춘 아련한 예전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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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없고 부족했던 어린 그 소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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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다시 만나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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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손을 꼭 잡고 난 환하게 웃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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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우리의 지난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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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 할 것 없이 잊혀진 상실의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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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추억으로 또 피고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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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앞에 모든 것이 아련하기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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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어버린 시간속에 남아있는 기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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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한 그 장소 머물러 있던 소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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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냥 눈감고 너를 떠올려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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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난 너로 인해 내 눈앞에 빛이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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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우리의 지난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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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 할 것 없이 잊혀진 상실의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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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추억으로 또 피고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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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앞에 모든 것이 아련하기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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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우리의 지난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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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 할 것 없이 잊혀진 상실의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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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추억으로 또 피고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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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앞에 모든 것이 아련하기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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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atime (feat. Jey) - 소닉(Sonic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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