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가 가기전에 꼭 돌아온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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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 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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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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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힘들어도 . 날 기다려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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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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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력을 한장씩 넘길때 마다 너의 모습이, 보이는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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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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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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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, 나만 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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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, 아니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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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일 이라고 33일 이라고 , 니가 올때 까진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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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건 알지만 쉽진 않을건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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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만을 믿고 기다려 줄수 있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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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 준다면 나는 꼭 돌아온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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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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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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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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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날~~ 니가 올 때가 됬다 생각했어 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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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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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달력을~, 넘기도록 오~~ ,너는 결국 오질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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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~나만 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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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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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일 이라고 33일 이라고 니가올때 까진 나에겐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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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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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이라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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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32일 부르기 편하시게 편집되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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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별(김고은).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