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Thank you for - 에치젠 료마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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淡(あわ)い花(はな)びらが搖(ゆ)れ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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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와이하나비라가유레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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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히 꽃잎이 흔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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靜(しず)かに舞(ま)い降(お)りたと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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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즈카니마이오리타토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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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춤추며 내려왔던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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季節(きせつ)運(はこ)ぶ小(ちい)さな風(か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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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세츠하코부치이사나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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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을 가져다주는 작은 바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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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(ぼく)の中(なか)通(とお)り過(す)ぎ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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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쿠노나카토오리스기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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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을 스쳐 지나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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强(つよ)さを增(ま)した日差(ひざ)し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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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요사오마시타히자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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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함을 보태준 햇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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新(あたら)しい時代(じだい)を告(つ)げ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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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타라시이지다이오츠게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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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시대를 고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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確(たし)かに流(なが)れてる時間(とき)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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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시카니나가레테루토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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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히 흐르고 있을 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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止(と)めたくて瞳(ひとみ)閉(と)じ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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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메타쿠테히토미토지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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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추게 하고 싶어서 눈을 감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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遠(とお)くから聞(き)こえて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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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오쿠카라키토에테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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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곳에서부터 들리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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聞(き)きなれた笑(わら)い聲(ご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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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키나레타와라이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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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 웃음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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明日(あした)からはここにい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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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타카라와코코니이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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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는 이곳에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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共(とも)に驅(か)け拔(ぬ)けた人(ひと)た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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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모니카케누케타히토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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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달려왔던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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心(こころ)から思(おも)えるよ 出會(であ)えてよかった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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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로카라오모에루요 데아에테요캇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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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으로 생각해요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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優(やさ)しい日?(ひび)が 胸(むね)をよぎっては消(き)えて行(ゆ)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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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사시이히비가무네오요깃테와키에테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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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냥한 나날들이 가슴을 스쳐 사라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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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おめでとう」どうしても言(い)えそうにない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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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메데토우」도우시테모이에소우니나이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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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축하해요’ 어떻게라도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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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こから風(かぜ)に乘(の)せ そっとつぶや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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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카라카제니노세 솟토츠부야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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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서 바람에 태워 살짝 중얼거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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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んな氣持(きも)ちがあるこ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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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은나키모치가아루코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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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마음이 있다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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知(し)らずに生(い)きてきたけ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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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라즈니이키테키타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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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고서 살아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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穩(おだ)やかな樂(たの)しい時間(とき)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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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다야카나타노시이토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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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온하고 즐거운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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少(すこ)しずつ僕(ぼく)を變(か)え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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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코시즈츠보쿠오카에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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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나를 바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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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日に芽生(ぬば)え始(はじ)め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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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히비니누바에하지메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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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날 싹트기 시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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强(つよ)さへの熱(あつ)い思(おも)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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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요사헤노아츠이오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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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함에의 뜨거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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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(いま)でも變(か)わらぬ激(はげ)しさ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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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데모카와라누하게시사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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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변하지 않는 과격함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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高(たか)みだけ目指(めざ)し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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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카미다케메쟈시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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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곳만을 노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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敎(おし)えてくれたこ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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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시에테쿠레타코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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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쳐 주었던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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全部(ぜんぶ)抱(だ)きしめなが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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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부다키시메나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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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끌어안으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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始(はじ)まりがすぐそこにあ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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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마리가스쿠소코니아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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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이 바로 거기에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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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(ぼく)たちの時代(じだい)を生(い)き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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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쿠타치노지다이오이키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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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의 시대를 살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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心(こころ)から思(おも)えるよ 出會(であ)えてよかった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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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로카라오모에루요 데아에테요캇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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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으로 생각해요 만나서 다행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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優(やさ)しい笑顔(えがお) 忘(わす)れないように燒(や)きつけ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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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사시이에가오와스레나이요우니야키츠케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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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냥한 미소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강하게 새기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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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ありがとう」顔(かお)を見(み)て言(い)えそうにない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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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리가토-」카오오미테이에소우니나이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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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마워요’ 얼굴을 보며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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コ?トにそっと 小(ちい)さくつぶや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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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토니솟토치이사쿠츠부야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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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트에 살짝 조그맣게 중얼거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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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k you fo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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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테니스의 왕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