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서 그눈물이 마르길 바래요.
| 이제는 내몫인걸요. 아픔은잊어요.
| 변함없이 내게 기억으로 남아서
| 힘없이 그저 이렇게 흐려져가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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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참 바보처럼 굴었죠. 그댈 너무 몰랐어
| 나의 숨이 멈추면 그땐 잊을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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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욕심을 버리고 아픔을 지우고..
| 이젠 그만 보내야 하는데..
| 나 손을 내밀어 만질수있는 단하나..
| 그대이길 원하죠 이 맘만은.. 변함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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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야 모든걸 깨달아 가네요.
| 날위해 그대가 했던 수많은 걱정을..
| 자꾸 어리석게 난 지나치곤했죠.
| 때늦은 후회로 남아 울고만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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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헝클어진 머릿결을 곱게 쓸어올리며
| 저 멀리서 내게로 다시올 것 같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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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욕심을 버리고 아픔을 지우고..
| 이젠 그만 보내야 하는데..
| 나 손을 내밀어 만질 수 있는 단 하나..
| 그대이길 원하죠 이 맘만은.. 변함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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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하루의 끝은 그대몫인걸요..
| 나 이제 알아요..나 이젠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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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욕심을 버리고 아픔을 지우고..
| 이젠 그만 보내야 하는데..
| 나 손을 내밀어 만질 수 있는 건
| 오직 그대이기를 바라는 내맘은..
| 변함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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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욕심
| | 태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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