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머리는 나빠서 너 밖에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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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사람 모두다 너로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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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은 좁아서 너 밖에 못 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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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에 닿는 목소리는 다 넌 줄아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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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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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 내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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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헤매이게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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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한단 말 숨쉴때마다 늘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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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 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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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하지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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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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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간주중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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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걸음은 느려서 널 찾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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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떠난 그자리만 돌고도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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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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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 내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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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헤매이게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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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한단 말 숨쉴때마다 늘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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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 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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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하지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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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했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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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한 내 맘을 넌 듣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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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하는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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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한단 말 숨쉴때마다 깊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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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몸에 물들어 너를 안고사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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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사랑했다고 죽어도 못 잊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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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내 눈물이 못 다한 말을 대신해서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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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물이 하는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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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견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