믿고싶지 않았어 들려오는소문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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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다른사람이 생겼다는그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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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을거라고 그냥 친굴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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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맘이 그렇게 쉽게 변할리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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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끝까지 내 자신을 속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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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니가 그럴리 없다 믿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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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에 집앞에서 기다리다 드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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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그녀를 보고야 말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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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바보 같이 아무말도 못하고서 멍하니 바라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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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 스쳐지나쳐 가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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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수가 없었어 믿어지지가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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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지나쳐가는 너에 모습 빤히 보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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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라고 해야할지 이럴수 있는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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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약속들은 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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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붙잡고 따지고 싶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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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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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지나치는 너에 그 차가운 얼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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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를 잃고 그자리에 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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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바보같이 아무말도 못하고서 널 멍하니 바라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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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(그렇게 스쳐 지나쳐가는 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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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아침 니가 다시 돌아올지 그럴지도 모른다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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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결같이 기다렸어 바보같이 이런줄도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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~이런줄도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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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이-별
|
| 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