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쩌면 우리 못 볼것 같아
| 다 갚지 못한 빚이 나 많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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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흔한 인사도 하지 못하고
| 너를 위해 떠나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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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*우리 이별이 믿어지지 않아
| 많은 밤을 고민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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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
| 그냥 나를 원망하고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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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불안한 나의 미래를 너에겐 줄수 없기에.
| 너를 위한 나의 선택인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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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우리 다신 볼수 없기에
| 아픔속에 시간은 또 힘들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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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~별마저 우리 익숙해지면
| 모든것이 잘 다고 생각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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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 이쯤에서 그냥 끝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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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널 위한 선택
| | 고한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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