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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Big Pie (Feat. B-Soap, Masta 2Dirt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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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: Verbal Jint, B-Soap & Masta 2Dirt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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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duced by Verbal Ji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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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1 ( Verbal Jint )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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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삶의 잘못된 한 부분만을 가만히 바라보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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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혼자만의 고민의 종이 되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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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사람의 소리도 못미더워 겁이 더럭 나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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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의 머리위로 펼쳐지고 있는 생각지도 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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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같은 선택의 기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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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미뤄왔던 빌어먹을 치료하지 못한 내 삶의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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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계산해도 풀리지 않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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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만 하면 그 담에 또 수십 배의 무게로 다가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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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parado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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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일찍 기침하며 침대에서 일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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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치는 도시의 더러운 공기 느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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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껏 나라는 사람이 걸어온 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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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할 지도 모르지만 내 삶의 drama의 새로운 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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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나의 몸을 옮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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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영혼의 용길 어서 손에 쥐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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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어리석은 내 고뇌들이 하늘에 보내지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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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피곤해지는 나의 몸에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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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의 깊은 곳에 깃든 아름다운 노래의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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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회지의 b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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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가끔은 소외듸는 소중한 나의 가족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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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best love 을 가져온 나의 P.P. my queen 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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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없는 진실함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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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간부터 삶의 마지막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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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할 숭고한 가치가 끊이지 않는 힘을 주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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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삶이라는 파이의 한 조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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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달콤할 수만은 없는 걸 알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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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그 맛을 받아 들이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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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 ( B-Soap )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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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feels like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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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ld devil moon 떠나버린 나의 친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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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더이상 함께 나눌수 없는 많은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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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가 들수록 가득 늘어만 가는 한숨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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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가슴을 파고드는 지난 날의 아픔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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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개닛 눈물 자욱같은 감출수 없는 상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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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 바라보는 나를, 그리고 지금 이 한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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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싶지 않아 늦은 오후 무렵 잠깐 눈을 감아 보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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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간 마음을 Rhyme에 담아 간직 하고 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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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를 아직 기억 하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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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많은 하지못한 이야기들, 미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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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보지 못한 당신들의 삶, 신념, 사랑, 이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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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함께 하지못할 앞으로의 살아갈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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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정든 그리운 사진속의 표정들 처럼 느껴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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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습들 하나 하나를 소중하게 고이 접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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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정성껏 적어 오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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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쁨을 마음속 정원 한가득 체워너 whut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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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운 간만의 삶의 조율, 반음 조금 더 높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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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늘 내가 머물 모든 순간을 기억해줄 네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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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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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이렇게 알수 없는 code로 기가막힌 rhym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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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찐 돼지들의 목에 박힐 sharp beat..like 비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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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가시같이 날카로운 아리따움을 지닌 당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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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빨리 이제 내 앞에 나타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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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우린 비로소 Big Pie shit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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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 ( Verbal Jint )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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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지나가는 삶의 어느 한 장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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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눈을 뜨고 제대로 바라본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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껍질 안에 가려진, 화려한 빛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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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았던 진리를 맞이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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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3 ( Masta 2Dirty )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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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사람들을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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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 끝의 이상을 쫓아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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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생활 속에서 활력소를 찾을 수 없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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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저분한 텅빈 집안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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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처량한 날 바라본 난 비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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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어먹을 삶의 미로에서 헤매고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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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달은 후의 한 숨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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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닥의 이유 없이 떠나간 사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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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바닥으로 떨어지는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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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밀려 오는 혼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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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바라는 대로 이뤄질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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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 속을 향해 또다시 난 미친듯이 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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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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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4 ( B-Soap )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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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한 big pie, 그 한조각의 달콤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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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족한 내 안에 퍼져가는 너와의 아련한 감정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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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더 가까이 갈수 있다면 하는 아쉬운 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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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들곤 했지만 또 다시 앞으로 향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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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길위에서 멈출수는 없기에 나 자신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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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, tight..고삐를 당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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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원형 오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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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워지는 rhyme, 뭔가 느끼는 자만이 간직할 공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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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w it's show ti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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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 만큼은 누구도 넘보지 못할걸 잘 알아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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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니컬한 rush hour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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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드미컬한 modern rhymer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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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현을 앞당겨 줄 우리를 지켜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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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완벽한 정상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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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로를 다져오는 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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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를 방해하는 잡다한건 모두 과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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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을 얻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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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어온 자들의 거만한 판단 착오를 거부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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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e는 점점 익어 가고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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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 한 모금 넘기며 음미하는 이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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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풀어 오른 단단한 껍질 밑은 달콤한 시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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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믿어 날, 주문한 이상의 가치보다 더 미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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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흰 담지 못할 그녀의 향기조차 여기 담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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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절 ribbon같은 우유빛 포장지로 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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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지껏 누구도 갖지 못한 걸 선물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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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밝은 미소만 즐기고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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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g P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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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Verbal Jint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