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初めて會った頃よりずいぶん髮が伸びたよ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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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지메테 앗타 고로요리 즈이붕 카미가 노비타요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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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만났을 때 보다 머리가 많이 자랐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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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にとってこれが最初の戀と知ったのは櫻の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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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쿠니 톳테 코레가 사이쇼노 코이토 싯타노와 사쿠라노 시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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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있어서, 이게 첫 사랑이라는 걸 안 건 벚꽃나무 아래였어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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コンビニの角を曲がり いつもの驛へかけてゆ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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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콤비니노 카도오 마가리 이츠모노 에키에 카케테 유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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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모퉁이를 돌아서, 평소 다니던 역으로 뛰어 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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仲間に隱れながら君のちらつく橫顔を見て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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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카마니 카쿠레나가라 키미노 치라츠쿠 요코가오오 미테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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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 사이에 숨어, 그대의 빛나는 옆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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照れくさいね君が見てると 放課後の熱いバス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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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테레쿠사이네 키미가 미테루토 호-카고노 아츠이 바스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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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바라보고 있으면 부끄러워요, 방과후의 열기가 뜨거운 농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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セピア色した夢のフィルムは 僕らだけの足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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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세비아 이로시타 유메노 휘루무와 보쿠라다케노 아시아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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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피아 빛을 띈 꿈의 필름은 우리들만의 발자취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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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う一度 靑春 校舍で 笑い合った日日と約束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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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모- 이치도 세-슌 코-샤데 와라이앗타 히비토 야쿠소쿠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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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한 번 청춘이 담긴 학교 건물에서 서로 웃었던 날들과 약속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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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瞬 永遠 未來と 殘されている今日の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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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잇슌 에-엔 미라이토 노코사레테-루 쿄-노 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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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영원한 미래와 함께 남겨져 있는 오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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黑板 白いチョ-クで二つのイニシャル竝べ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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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코쿠방 시로이 쵸-쿠데 후타츠노 이니샤루 나라베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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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판에 하얀 분필로 두개의 이니셜을 나란히 썼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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疑われた翌朝君は 僕のせいだと氣づいてた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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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우타가와레타 요쿠아사 키미와 보쿠노세-다토 키즈이테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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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의심받은 그대는 나 때문이라는 걸 눈치 챘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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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年前の眞冬の夜に 書きかけた君への手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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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니넨마에노 마후유노 요루니 카키카케타 키미에노 테카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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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전 한겨울 밤에 쓰기 시작했던 그대를 향한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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屋上にある置き去りの空 二人で見たか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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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쿠죠-니 아루 오키자리노 소라 후타리데 미타캇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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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에 있는 모두가 내버려두고 간 하늘을 우리 둘이서 바라보고 싶었어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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卒業アルバムに殘る 笑顔がとてもとてもまぶ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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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소츠쿄- 아루바무니 노코루 에가오가 토테모 토테모 마부시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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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 앨범에 남은 웃는 얼굴은 너무나 너무나 눈부셔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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見慣れた街竝み、夕暮れ 壞れそうな氣持ちだ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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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나레타 마치나미, 유-구레 코와레소-나 키모치다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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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익은 거리의 모습, 황혼이 부서질듯한 기분이에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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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った12個の季節を一瞬驅け拔け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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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탓타 쥬-니코노 키세츠오 잇슌 카케누케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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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12번의 계절을 눈깜짝할 사이에 달려왔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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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度目の春は別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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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욘도메노 하루와 와카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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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번째 맞는 봄은 이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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弱蟲 强蟲 いろんな顔が見えたよ全部好きだ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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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요와무시 츠요무시 이론나 카오가 미에타요 젬부 스키닷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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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쟁이, 허풍쟁이, 여러가지 얼굴이 보였어요, 모두 다 좋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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告白なんてできないよ このまま友達でい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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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코쿠하쿠 난테 데키나이요 코노마마 토모타치데 이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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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 같은 건 할 수 없어요, 이대로 친구사이로 좋아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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明日は「さよなら」するけど 僕のこの初戀は旅立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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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시타와 사요나라스루케도 보쿠노 코노 하츠코이와 타비다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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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헤어지겠지만, 나의 이 첫사랑은 여행을 떠날거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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最後に流した君の 淚ずっと忘れ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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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이고니 나가시타 키미노 나미다 즛토 와스레나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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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 흘린 그대의 눈물을 계속 잊지 않을거에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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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個の季節～4度目の春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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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川嶋あ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