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이상 나자신을 이 더러운 나무상자에 가두어 두긴 싫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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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 백년 지나는 동안 난 너무 많은걸 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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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강산을 지키기위해 나와 나의 전우들의 댓가없는 피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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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희들이 회색으로 물들이고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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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나가 싸우리라 다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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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나라를 위해 해적과 싸우던 그 때처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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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부터는 쓰레기와 구분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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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워진 너희의 영원과 녹이슨 이 총으로 다시 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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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들과 싸우리라 녹이슨 이 총으로 다시 내가 싸우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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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다시 자신과 싸워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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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었던 나라를 되찾았던 것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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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까맣게 변하지 않은 이땅을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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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사의 외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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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투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