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열무김치 담글때는 님 생각이 절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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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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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논 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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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음-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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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맹이야 꽁이야 너 마저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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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이고 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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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.보리 타작하는 때는 님 생각이 절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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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설움 많은 이 가슴을 달래여 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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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마통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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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음- 안타까운 이 심정을 설레어 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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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맹이야 꽁이야 너 마저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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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이고 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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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맹꽁이 타령
| | 박재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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