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을 닦아요 그대의 잘못 아니죠 어쩌다 돌아오는 거친시련에 나의 모든걸 잃는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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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 울기엔 내일이 너무 하네요 그대는 할수 있죠 우리 남은날 아직 많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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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외로운 날이면 왠지 나의 마음은 설레이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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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 지고가는 슬픔이 힘겹다면 언제든 내게 털어놓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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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 줄께요 언제나 그래왔듯이 내 사랑 언제까지 알지못해도 그대 곁이면 기쁜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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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로가 된다면 더이상 바랄께 없지 가만히 오랬동안 지켜주고픈 나의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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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은 더이상 당신의 짐이 아니죠 더서러운 슬픔들은 그를 따르면 내가 모두다 거둘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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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또 다시 눈물이 흐르는 날엔 내 이름 불러주면 제일 먼저와 그대 지킬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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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지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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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호천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