널 닮은 세상에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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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더 기다려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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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늦지 않았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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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들어 시린 내 삶의 아픔 다 얘기 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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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 한숨뒤로 한체 시간에 쫓긴 세월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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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묻지말고 그냥 나의 손을 꼭 잡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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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그래 난 항상 높은곳을 향해 먼가를 찾아 헤메곤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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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란 커다란 그림들속에 숨겨진 보석을 그게 너였음을 모른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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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살아있음이 더 큰 비극일지라도 날 어루고 달래주는 사람 너밖에 없으니까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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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더기다려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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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달려가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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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아름다운 시선으로 살아 가게 될꺼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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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닮은 이땅에 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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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닮은 세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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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효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