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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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향기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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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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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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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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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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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를 (그대 원하는 대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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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니까 (너의 뜻대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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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 그대만을 (그대 바라는 대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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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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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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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feat. 김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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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