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1절)만일 나의 생에 주님이 없었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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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 모습이 이대로 남아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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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솟아나는 슬픔과 뜻모를 외로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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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영혼 어둠속을 헤매고 있진 않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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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주님은 나를 부르시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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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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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내 영혼 짓누르던 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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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둘기 날개짓처럼 가볍게 하셨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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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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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없도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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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절)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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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내 영혼의 주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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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절)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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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나의 생명, 나의 영혼,, 나의 모든 것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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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 위 하 여...주님 위 하 여..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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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절)만일 나의 생에 주님이 없었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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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 모습이 이대로 남아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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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없이 오고가는 인생 그 뜻모를 삶의 의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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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된 곳에서 찾아헤매고 있진 않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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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갈 길을 몰랐으나 주님은 나를 이끄시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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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복된 삶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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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절할 수 없는 부피로 다가온 사랑의 주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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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생명의 빛에서 나는 거듭났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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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나된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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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하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