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그렇게 뒤틀려 있었어, 그래 난 뒤엉킨 실뭉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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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날 그렇게 바라봐, 미친 날 그렇게 이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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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또 다른 나 이길 바라는건 지나친 욕심 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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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널 보며 느낀는건 역겨운 비린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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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 타오름은 모두를 위한 정의 거만한 네 어깨엔 서슬퍼런 결단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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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! 뭐라고또? 너! 또 그 거만함! 너! 내게 한말 너! 또 그 거짓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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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들을 보고 있었어 그래 난 멈춰선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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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넌 그렇게 살았구나 그저 난 멍청한 웃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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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숨쉬는 이유는 뭘까? 부끄러움을 알라는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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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가르친 모두는 절대자 그 이상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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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 타오름은 모두를 위한 정의 거만한 네 어깨엔 서슬퍼런 결단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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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! 뭐라고또? 너! 또 그 거만함! 너! 내게 한말 너! 또 그 거짓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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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 우리와 같은시간 같은날 숨쉬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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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하겠어 거부하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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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움을 알라? 내가 아냐 네 머릿속 때낀 먹물에 지친 모두를 이해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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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! 뭐라고또? 너! 또 그 거만함! 너! 내게 한말 너! 또 그 거짓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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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 우리와 같은시간 같은날 숨쉬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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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하겠어 거부하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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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움을 알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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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피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