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들은 저들마다 누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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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는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 간다고 생각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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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고 하니 아마도 내생각에는 자기 눈으로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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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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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사람이라도 자신의 눈에 비친 세상은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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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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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언제나 세상에는 엑스트라가 없고 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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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공만 모여 있는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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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문화가 발전 하고 시시각각 변해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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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속에서 우린 남의 일에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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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진다는것은 정말 힘이 들수 밖에 없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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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마치 정글 같은 곳으로 변해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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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정작 가장 중요한것은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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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우리들 자신이라는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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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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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흔히 나이가 많다거나 혹은 경험이나 지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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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다고 남에게 설교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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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의든 타의든 우린 언제나 남을 가르치려고 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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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알고 있는것을 상대방이 모른다는 이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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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방을 가르치려 든다 무엇이든 관계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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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항상 그렇다 그래 그런씩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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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다 잘되라고 이러는거다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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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는 허울 좋은 가식으로 우린 항상 그런씩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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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데체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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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데체 남들보다 무엇을 얼마나 더 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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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것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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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원 가진사람이 100원 가진사람보고 돈이 없다고 비웃는것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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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님 그 유사한 행동들과 다를바는 과연 무엇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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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인정 하지 않으려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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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위 말하는 똑똑한 인간들 이란 사람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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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말을 인정 하지 않으려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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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무시하고 자기가 인정 받으려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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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순적이고 불합리적인 이론이 어디에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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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 우린 아무것도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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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풋내기 들일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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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가 많든 적든 돈이 많든 적든 지식이 많던 적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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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다 그렇다 다 똑같을 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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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남들과 다르다 난 틀리다 라고 생각 하는 인간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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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데체 머가 다른지 알고 싶지도 않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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썩어 빠진 생각들로 자꾸만 선을 그어가는 지금 이시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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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무리들아 어쩌면 그건 바로 우리들일지도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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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다 거기서 거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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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 봐라 날개를 펴고 존나게 팔을 흔들어 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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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나는 곳은 겨우 지상에서 1미터 이내 그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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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그렇게 원하던 날개로 날으는 것이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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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그나마 땅위 1미터를 날으게 해주는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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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가진 두 다리 라는것을 잊지 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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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씨바 그냥 이대로 내 좆대로 살겠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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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라 지껄이는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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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말대로 우린 다 똑같다매 씨바 아무말도 씨부리지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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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째려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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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All Lies Band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