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래품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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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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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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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(헤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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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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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백년도 못살 인생 사람답게 사람답게 살고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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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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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놈의 좆같은 세상 유전무죄 무전유죄 도는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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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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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천리에 붉은 단풍들고 우리네 가슴에는 피멍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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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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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시사철 변함없이 이렇게 한번 살아보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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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뼈빠지게 박터지게 음~ 뭐 빠지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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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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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오신 손님네야 힘찬 함성소리 질러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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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 어디에 있던 무얼하고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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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같이 힘찬함성 질러봅시다. 아~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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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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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갑하고 지랄하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 만들어보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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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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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전팔기 우리나라 만세 우리네 신명이면 할수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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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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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자쎈년 이년의 소원 시집못가고 통일일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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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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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구절절 말필요없다 국가 보안법부터 철폐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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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었네 남었네 장자하나가 남었네 마음합해서 함께하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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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-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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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발놈들 개새끼들 고통분담 강요하는 씹새끼들 (헤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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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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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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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(어라차차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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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래품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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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리타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