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다시 태어난것 같았지 너를 만난이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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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종일 함께해도 헤어질땐 아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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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시리 토라지는 널 보며 너무 사랑스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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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처럼 투정대는 너의 모습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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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도 알수가 없어 온종일 너의생각뿐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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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껏 그누굴만나도 이렇게 원한적은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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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 모두 변한대도 지금의 너처럼 내게 있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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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나 오직 너를 사랑할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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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원해왔던 순간이 바로 너인걸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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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조금 너에게난 길들여져 갈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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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그만 너의품에 살며시 나를 안아줄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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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상에 모든것을 얻은것만 같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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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느끼질 않아 내게로 다가오는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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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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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권선국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