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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아무도 몰라요 그대가 날 어떻게 만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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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좋아했지만 모른척 한건지 어떤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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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멀어질 때면 그 안타깝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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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속에 전화는 왜 했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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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원한대로 되기 힘들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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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보면 내가 있을 자리가 왜 비지 않았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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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각은 하나요 (내 입장은 아나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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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빌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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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걱정한 만큼 그는 당신께 잘해 주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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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왜 잘해 주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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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그런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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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서 그대가 없어지면 다시 볼 수 없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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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더 낫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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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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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더클래식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