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風の向こうから聞こえてく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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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제노 무코-카라 키코에테 쿠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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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 저편에서 들러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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懷かしいあの曲 あなたの歌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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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카시- 아노 쿄쿠 아나타노 우타고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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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그 곡, 그대의 노랫소리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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氣の向くまま彷徨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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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키노 무쿠마마 사마요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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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향해는 대로 방황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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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どり着いた 昔の二人 思い出のあの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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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타도리츠이타 무카시노 후타리 오모이데노 아노 미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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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한 옛날 우리 둘의 추억이 담긴 그 가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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待ち合わせ いつも流れてた哀しいメロディ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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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치아와세 이츠모 나가레테타 카나시- 메로디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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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속 장소에서 언제나 흘르고 있던 슬픈 멜로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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口ずさんでいた あなたに逢いたく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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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쿠치즈산데 이타 아나타니 아이타쿠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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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으로 읊조리고 있어요, 그대를 만나고 싶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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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日もまた來てしまいまし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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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쿄-모 마타 키테시마이마시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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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또 오고 말았어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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切ない音で時を刻む あなたにもらった小さな腕時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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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세츠나이 오토데 토키오 키자무 아나타니 모랏타 치-사나 우데도케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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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소리로 시간을 새기는, 그대에게서 받은 작은 손목시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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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もなお あなたに逢える日を 數えるように動いていま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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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마모 나오 아나타니 아에루 히오 카조에루요-니 우고이테 이마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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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더욱 그대를 만날 수 있는 날을 세는 듯이 움직이고 있어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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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人のもとへ行ったまま 戾らなかったあの日からずっ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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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노 히토노 모토에 잇타마마 모도라나캇타 아노 히카라 즛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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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버린 채, 되돌아오지 않은 그 날부터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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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を待ちくたびれ 時に流されて生きていま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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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나타오 마치쿠타비레 토키니 나가사레테 이키테 이마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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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기다리다 지쳐서, 시간에 휩쓸리며 살고 있어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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小さな部屋に響き渡る 寄り添いたくなる寂しい雨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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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치-사나 헤야니 히비키와타루 요리소이타쿠나루 사비시- 아마오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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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방에 울려퍼지는, 다가가고 싶은 쓸쓸한 빗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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窓に叩きつける風の音 幸せ羨む私の泣き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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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도니 타타키츠케루 카제노 오토 시아와세 우라야무 와타시노 나키고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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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가에 부딪치는 바람의 소리, 행복을 부러워하는 내 울음 소리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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枯れた花を思いやるように 日のあたる場所へ置き換え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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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레타 하나오 오모이야루요-니 히노 아타루 바쇼에 오키카에테 이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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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른 꽃을 배려하듯이, 햇빛이 비추는 곳으로 옮겨 주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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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を信じ拔く勇氣は まだここにありま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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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나타오 신지누쿠 유-키와 마다 코코니 아리마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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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끝까지 믿을 용기는 아직 여기에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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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かまた思いが屆くと あなたの歸りをいつまで待って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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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츠카 마타 오모이가 토도쿠토 아나타노 카에리오 이츠마데 맛테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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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다시 마음이 닿을거라며, 그대가 돌아오길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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未練がましい女も 一途な女になりたく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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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렌가마시- 온나모 이치즈나 온니나 나리타쿠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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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이 남아 있는 여자도, 한결같은 여자가 되고 싶어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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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출처 지음아이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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隣の部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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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柴田淳(shibata ju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