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驛(え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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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g by Takeuchi Mariy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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見覺えのある レインコ－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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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오보에노 아루 레인코-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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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선가 본듯한 레인코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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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昏の驛で 胸が震え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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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소가레노 에키데 무네가 후루에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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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이 지는 역에서 갑자기 다가오는 가슴 설레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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はやい足どり まぎれもな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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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야이 아시도리 마기레모나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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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른 발걸음 틀림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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昔愛してた あの人なの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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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카시 아이시테타 아노 히토나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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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옛날 사랑했던 그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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懷かしさの一步手前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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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츠카시사노 잇포 테마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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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을 바로 눈앞에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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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みあげる 苦い思い出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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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미아게루 니가이 오모이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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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받쳐오는 가슴 쓰린 추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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言葉がとても見つからない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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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토바가 토테모 미츠카라나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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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말을 건네야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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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がいなくても こう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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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가 이나쿠테모 코우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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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없이도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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元氣で暮していること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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겡키데 쿠라시테 이루코토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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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없이 살고 있다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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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り氣なく 告げたかったのに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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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리게나쿠 츠게타캇타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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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게 알리고 싶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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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年の時が 變えたもの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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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넨노 토키가 카에타 모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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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이라는 시간이 바꾸어 놓은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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彼のまなざしと 私のこの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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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레노 마나자시토 와타시노 코노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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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눈빛과 나의 길게 자란 머리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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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れぞれに待つ人のもと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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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레조레니 마츠 히토노 모토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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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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戾ってゆくのね 氣づきもせず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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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돗테 유쿠노네 키즈키모 세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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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겠지 아무 것도 모른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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ひとつ隣の車兩に乘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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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츠 토나리노 샤료오니 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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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옆 차량에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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うつむく橫顔 見ていた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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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츠무쿠 요코가오 미테이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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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숙이고 있는 옆모습을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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思わず淚 あふれてきそ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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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모와즈 나미다 아후레테키소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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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를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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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になってあなたの氣持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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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니낫테 아나타노 키모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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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에 와서야 당신의 기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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初めてわかるの 痛いほ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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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메테 와카루노 이타이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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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로소 알 것 같아 가슴이 저릴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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私だけ 愛してたこと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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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타시다케 아이시테타 코토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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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을 사랑했다는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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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---------♬---간주--♬-♪------------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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ラッシュの人波にのまれ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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랏슈노 히토나미니 노마레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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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쳐나는 인파에 쌓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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消えてゆく 後ろ姿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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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에테유쿠 우시로 스가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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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져 가는 뒷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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やけに哀しく 心に殘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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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케니 카나시쿠 코코로니 노코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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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서글프게 가슴에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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改札口を出る頃に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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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이사츠구치오 데루 고로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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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찰구를 나올 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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雨もやみかけた この街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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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모 야미카케타 코노마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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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그친 거리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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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りふれた夜がやって來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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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후레타 요루가 얏테쿠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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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윽한 어둠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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ララララララ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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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라라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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驛(ek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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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竹內まり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