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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을 앓고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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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뜻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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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랑을 깨달은 순간이 제 인생에 젤 힘든 날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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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할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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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킬수도 없어 받아들인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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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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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 인정할 사람 세상은 제맘 미친장난으로만 보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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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차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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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얘기를 듣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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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같은 사랑 해봤던 사람 혹 있다면은 절이해할테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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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념은 더욱 집착을 만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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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념은 더욱 나를 아프게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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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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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늦었는데 세상과 저는 다른 사랑을 하고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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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할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 비킬수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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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들인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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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없죠 절 인정할 사람 세상은 제맘 미친 장난으로만 보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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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도 없네요 달도 쓸쓸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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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같은 사랑 시작한 사람 혹 있다면은 도망쳐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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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시(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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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.C The Max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