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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..문득...새가 되고 싶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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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..얼굴조차 볼수 없는 먼곳으로 떠나 버린...그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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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습..그리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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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...문득..새가 되고..싶었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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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힘들고 험한..장애물들이..날..막더라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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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아무리 어려운...장애물이라도..그댈..향한..내 그리움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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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을순 없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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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..문득..새가 되고 싶었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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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....이젠...볼수 없게 된..그대 얼굴을..꼭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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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..한번만...제발..다시 한번만..보기를...바랍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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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들의 등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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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리이야기 OST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