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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昏の海に出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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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가레노 우미니데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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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황혼의 바다에 나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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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は二度ともう巡り會えないの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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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와 니도토 모오 메구리아에나이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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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우리는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건가요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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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金の燈りが海に落ちて夏の風が途切れ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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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노아카리가 우미니오치테 나츠노카제가 도기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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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황금빛태양이 바다로 떨어지며 여름의 바람이 멈추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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怯える二人にただ 寄せて返す水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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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비에루 후타리니 타다 요세테카에스 미즈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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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겁에질린 두사람에겐 밀려갔다 되돌아오는 물소리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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何を信じてここまで來た 道も忘れ果てた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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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니오신지테 코코마데키타 미치모 와스레하테타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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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무엇을 믿으며 지금까지왔던 길조차 잊고 말았나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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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よなら告げるための 優しさだけ殘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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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요나라 츠게루타메노 야사시사다케 노코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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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별을 고하기 위한 온화함만을 남긴 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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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んなに波を重ねて 想い出を叫ん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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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나니 나미오카사네테 오모이데오 사켄데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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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무리 파도가 밀려오고 추억을 절규한다 해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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貴方のいた岸邊にはもう歸れ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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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노이타 키시베니와 모오 카에레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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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당신이 있던 그 해변으로는 이제 돌아갈수 없어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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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昏だけを抱い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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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가레다케오 다이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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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황혼만을 품에 안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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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日の波はもう深い海の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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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히노 나미와 모오 후카이 우미노소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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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 날의 파도는 이제 깊은 바닷 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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悲しみを知らない 蒼い夢を見て眠っ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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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나시미오시라나이 아오이유메오미테 네뭇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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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슬픔을 잊은 채 푸른 꿈을 꾸며 잠들어 있어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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暗い水の向こうに搖れる 知らない街の燈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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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라이미즈노무코오니 유레루 시라나이마치노 아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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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어두운 바다 너머에 흔들리는 낯선 거리의 불빛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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とても近くに見えた まほろばの花の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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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테모 치카쿠니미에타 마호로바노 하나노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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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너무나 가까이 보였던 마호로바 꽃이 피던 시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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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時もう一つだけ 遠い波を越えた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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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도키 모오히토츠다케 도오이나미오 코에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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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 때 단 한번만 더 먼 파도를 넘었더라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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貴方のいる岸邊まで たどり着いた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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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노 이루 키시베마데 타도리츠이타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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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당신이 있던 해변까지 다다를 수 있었을텐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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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昏の海に出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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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가레노 우미니 데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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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황혼의 바다에 나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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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は二度ともう巡り會えない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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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와 니도토 모오 메구리아에나이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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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우리는 이제 두번 다시 만날 수 없는건가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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寂しい眼差しを重ねて眠った夜も消え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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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비시이 마나자시오 카사네테 네뭇타요루모 키에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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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쓸쓸한 눈빛을 거듭하며 잠들던 밤조차 사라졌는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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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昏だけを抱い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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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가레다케오 다이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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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황혼을 끌어안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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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日の波はもう深い海の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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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히노 나미와 모오 후카이 우미노 소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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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 날의 파도는 이미 깊은 바닷 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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悲しみを知らない蒼い夢を見て眠っ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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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나시미오시라나이 아오이유메오미테 네뭇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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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슬픔을 잊은 채 푸른 꿈을 꾸며 잠들어 있어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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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昏の海に出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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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가레노 우미니 데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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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황혼의 바다에 나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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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は二度ともう巡り會えない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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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와 니도토 모오 메구리아에나이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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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우리는 이제 두번 다시 만날 수 없는건가요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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寂しい眼差しを重ねて眠った夜も消え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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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비시이 마나자시오 카사네테 네뭇타 요루모 키에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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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쓸슬한 눈빛을 거듭하며 잠들던 밤조차 사라졌는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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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昏の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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