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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 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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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우리를 바라보지만 우리들은 사랑해 그 분 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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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지날 세상은 좋아보이나 우리들은 사랑해 그 분 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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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그러나 사랑은 소금처럼 자기를 녹이는 아픔이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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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그러나 사랑은 촛불처럼 자기를 태우는 슬픔이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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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님을 따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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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께 받은 내 몸을 다시 바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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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몸과 맘 나의 생명을 주님을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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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의 나라 희망의 나라 지금 여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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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돌아갑니다 당신의 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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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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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갓등중창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