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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우연을 믿은건가요 세상이 그 빛을 잃어갈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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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을 바란건가요 어딘가에 서로의 꿈이 있을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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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치는 바람처럼 이제 나를 감싸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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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겨웠던 지난날들 나의 눈물로 잊혀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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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이제는 알 수 있어요 또 다른 바람이 불어올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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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마져 잊은채 기다려온 계절 그 속에 우린 하나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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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eat*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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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없어요 지금 우리가 함께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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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은 두손 놓치지 않기를 이제 우리 기도해요 (be with your lo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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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저 햇빛 속으로 들어가던 날 (my heart to you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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펼쳐진 하늘아래 우리 함께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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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끼나요 모든게 아름답게 변하는 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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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겐 다른 내일이 있음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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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d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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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창세기전3 파트2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