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 잠들어가는 햇살 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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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듯이 흐느껴 울어대던 바람소리도 내 곁으론 오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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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내안의 너무나 커다란 내 세상이 아주 작은 무엇하나도 쉴 수 없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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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미친 듯이 울었던 어두웠던 시간이 끝을 향한 나의 기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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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들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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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, **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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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감겨진 두 눈을 따르던 고요해져가는 세상 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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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듯이 멈춰서 울어대던 작은 새들도 내 곁에센 울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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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듯이 울었던 어두웠던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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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을 향한 나의 기도를 병들게 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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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을 향한 나의 기도를 잠들게 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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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든 기도 (Pray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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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