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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글/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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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 라라라 힘찬투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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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 라 라라 민주노조 만만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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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늑한 사장실 책상을 마구치며 노조를 노조를 포기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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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개새끼들 불순분자 길길이 날뛰는 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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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기업주와 노동자는 마치 사슴과 돼지들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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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등 할 수는 없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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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묵히 일하고 시키는 대로 따르고 주는 대로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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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복종함이 안정사회 이루는 노동자 도리 라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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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이란 똑같이 존중하며 서로서로 받칠때 큰힘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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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몸으로 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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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 라라라 힘찬투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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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 라 라라 민주노조 만만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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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흰 돈과 무력 권력만이 전지 전능함을 믿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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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온세상이 평등과 사랑 일치될 것을 믿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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솟구쳐 갈수록 뜨겁게 다가 오는 숙명의 대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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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한단 말이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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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들이 짓밟고 깨뜨릴 수 록 우린 더욱 더 힘차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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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인간으로 평등으로 민주주의로 통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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솟구쳐 갈수록 뜨겁게 다가 오는 숙명의 대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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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한단 말이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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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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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새벽소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