느끼는대로 몸가는대로 바람에 날 맡기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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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그렇게 가까운 곳에 진정원한 것이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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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했던 콘크리트 정글사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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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끄러지는 나를 인도하는 자유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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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지게 가보자 깃발을 높이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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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가 너를 초대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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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어도 괜찮아 해뜰날이 올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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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대한 탈출을 아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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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밖으로~ yeah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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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끼는대로 원하는대로 리듬에 날 맡기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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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쳐가는 많은 사람들 각자모두 바쁜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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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했던 콘크리트 정글사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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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끄러지는 나를 인도하는 자유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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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지게 가보자 깃발을 높이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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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가 너를 초대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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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어도 괜찮아 해뜰날이 올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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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대한 탈출을 아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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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밖으로 흘러간 세월들은 yeah~yea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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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다시 오지않아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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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지게 가보자 깃발을 높이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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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가 너를 초대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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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어도 괜찮아 해뜰날이 올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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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대한 탈출을 아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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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밖으로~ yeah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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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. 위대한 탈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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