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때 우리는 그때 우리는 하고픈 말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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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묻고서 별빛 눈부신 너의 웃음 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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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에 마음을 노래할수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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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사람들속에서도 우리 둘만의 느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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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눌수 있었던거야 내일을 꿈꾸며 추억을 가꾸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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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이제 서로헤어져야할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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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웠던 추억 그리며 가로수 이길을 이젠가야할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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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렇게 쉽게 손을 흔들며 떠나가버릴수 없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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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푸른 소나무 푸르름 간직한체 영원히 영원히 변치 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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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우리는 언제나 처음처럼 변하지 말자 영원히 변치 말자. 영원히 변치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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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치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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