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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 KIDD F/ 현상, Guma - MONDAY BLU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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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freestyle conversation intr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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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여보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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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: 여보...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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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어 이 시간에 누구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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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: 어 나, 월요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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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어 왜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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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ma: 아 누구여 지금, 누가 이 시간에 전화질이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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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월요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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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ma: 아 그누마가 왜? 걔 지금 연정씨랑 있지않어 지금? 새끼쳐놨다구 우리더러 나오라는 것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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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아 가만있어봐. 너 어딘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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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: 어... 뚝섬 근처... 한강이거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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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한강? 거기 왜가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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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ma: 뭐 한강? 또 년놈들 붙어서 불났겄네. 강가에서 그짓거리하면 다 쏴죽여야한다니깬. 하긴 날이 추운데, 붙을수도 있겄지. 좋을때여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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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...좀! 야 왜 전화했어? 연정씨 옆에 없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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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: 아아니... 저기... 야, 나 좀 데리러 나와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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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ma: 어어, 저놈 색기 우는 소리가 왜저렇게 우렁차? 조루라고 소박맞은거 아녀 저거? 병원 다니랄 때 다녔어야지 저거. 올해 몇번째여 저거? 야 돈모아서 위로번개나 한번 허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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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아 조용히 좀 해봐 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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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ma: 아니 내가 뭐 틀린 말했어? 토끼두 아니고 찍싸는데 좋아할 여자가 어딨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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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아 너는 잘하는 게 뭐있다구... 어우... 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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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ma: 어우... 잘해 설겆이두 잘하구 빨래두... 야이 색기 아우- 웃긴 색기네 이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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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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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: 니가 생각하는 사랑앞에.. Monday: 불안해 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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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을 놓지 못하는 너의 태도.. 나도 느끼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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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진정 그녀를 원해? 사랑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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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니 맘을 지켜내.. 지켜갈수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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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생각하는 사랑앞에.. 불안해 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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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을 놓지 못하는 너의 태도.. 나도 느끼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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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진정 그녀를 원해? 사랑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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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니 맘을 지켜갈수있어. 지켜갈수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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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day Kid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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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젯 밤에 어디있다왔나 자꾸 묻지 마라 (어디갔다 왔는데?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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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물어봐도 나 채였다는거 안다는거 안다 (진짜야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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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어디 어떤가 봐! 눈 부었냐? (어!) 빨개? (어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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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발 어제 까다가 남았던 소주는 치우고 없네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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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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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봐. 먼데이킷! 지금 다다음 또 다른 여자를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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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죽 웃고있을 니모습 훤히 보여. 후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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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그리 슬퍼? 그리 인상을 구겨. 비켜 그런 니 모습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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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 여잔 날려 보내. 후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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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day Kid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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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번엔 다르다고 말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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끌어붙인 맞는듯한 말도 안되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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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런 되먹지 못한 족속은 아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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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걘 달러 (그럼) 을마나 좋은 앤지 니넨 몰러 (그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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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uma aka Stride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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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신이 불순한 Monday Kidd 눈물이 마를날도 언제일까 불분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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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Monday: 나 괜챦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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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집안얘기 들어주다 잠드는 심성 하지만 모든 여자와의 생각은 상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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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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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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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알아 지난/ 여자도 그렇게 헤어지고 난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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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울며 불며 얘기했자나 그때 그 다짐도 이제 어디로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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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나깨나 여자조심하라고 니가 말하긴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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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와서 후회하고 울어봤자 각자 갈길이 다른걸 어쩌겠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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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널 좋아한게 아니라고 그냥 욕한번 해버리고 잊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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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day Kid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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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이 야속한 개.끼 씨.놈 좆.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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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..이 한테 그렇거 같어? (어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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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날 좋아한게 아니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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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욕까지 할수가 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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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보내기 싫다고 첨으로 말했던 떨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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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 어떻게 생각해?) 어렵게 얘기한 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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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놈들에게 알리지 말랬쟎아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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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큼 내가 뻑갔다는거 알고 있었쟎아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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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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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day Kid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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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흐트러질 땐 사람을 그리워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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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족을 못쓰는 Monday 사리도 구분을 못하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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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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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린 시간만큼 나는 망가져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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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늦은건 아닌지 또 너무 이른건 아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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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해하는 Monday, Struggin' every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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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를 내면 되겠지 마음을 열면 괜챦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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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rd to say to ya but I L-O-V-E y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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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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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, 기다림. 언제나 같은 설레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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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게 사랑안에 하나씩 포개져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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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널 만들어 갈 힘이 되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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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쌓여간 내 안의 힘이 더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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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짐이 아님을 가르쳐주고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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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눗방울처럼 터져버린 어린날의 사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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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움속에서 멀어진 내 안의 사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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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뚜렷한건 지워지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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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고픈 기억은 만들고싶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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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(*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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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 Blu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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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UMC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