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의 눈에 잠기어 기나긴 꿈을 꿨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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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서늘함에 깨져버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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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갈 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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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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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만 불고 추억은 다가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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뺨위로 흘러내린 내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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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나 하지만 이제부터 너에게 아무 미련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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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할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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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어디선가 누군가 앞에서 넌 웃고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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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래 어쩔 수 없는 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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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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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선 널 자꾸 되뇌일 만큼 바보는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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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래 다 부질 없는 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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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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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은 될 수 없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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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아파하고 미워하던 지난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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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부질없는 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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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추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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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태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