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이 지나가고
| 내일도 잊고살다보면
| 이렇게 혼자란 사실조차 익숙해지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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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새로산 구두처럼 한동안 많이 아프겠지
| 그리고 아무일 없던듯이 나 괜찮았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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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처음엔 쉬울줄 알았는데
| 몇일만 견디면 될꺼라고
| 이름까지 내게서 모르는 사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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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지막 그대사랑은 왼편으로
| 나의 사랑은 오른편에
| 마주칠 우연조차 남기지 못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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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달려와 내게 안길듯 웃는얼굴
| 고작 하루도 안된이별
| 숨조차 멎을만큼 난 견딜수 없는데
| 그대없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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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괜찮아 이젠 욕심도 지쳤나봐
| 가끔 그대를 잊기위해
| 습관처럼 눈물이 그대를 찾겠지만
| oh~oh~~ yeah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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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떤날 우리 헤어진 그곳에서
| 정말 스치듯 만난다면
| 오래된 친구처럼 반갑게 날 맞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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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
| 우리 나이가 늘어가도
| 언제나 내맘안에 늘 함께 할 한사람
| 그대인데...
| oh~oh~~ yeah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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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름다운 기억
| | 선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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