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어지자 말하고 돌아서는 순간부터
| 걸음 한걸음에 하나씩
| 미안한 일만 생각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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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추억안지 못해 그 못된 말
| 어쩔줄을 모르고
| 안돼 가지마요 이렇게는 안되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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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점점 멀어지는 말
| 이리도 저러지도 못하고
| 못난 내 자존심에 잡지도 못했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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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우린 이별
| 결국 우린 헤어진 날
| 진심아니야 가지마 가지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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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너와 이대로 안녕
| 늦기 전에 돌아봐요
| 돌아보면 없었던 일로 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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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
| 돌아가려 했지만
| 아니 못가겠어 발을 뗄 수 없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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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입술만도 깨물다
| 목메어 부르지도 못하고
| 눈치없는 눈물만 이렇게 터져나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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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우린 이별
| 결국 우린 헤어진 날
| 진심아니야 가지마 가지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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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너와 이대로 안녕
| 늦기 전에 돌아봐요 아봐요
| 너없이 난 안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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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잘못이야 내가 미안해
| 미안하단 말로 모자라
| 아직도 나는 할말들이 많은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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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나는 눈물
| 결국 너는 떠나가네
| 내맘 모르니 돌아와 돌아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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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너와 영원히 안녕
| 아직 나는 기다려요
| 기다리면 다시 돌아올까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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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우리는 、마음으로 만났습니다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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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우린
| | 럼블피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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