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빈들에 마른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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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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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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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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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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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급한 내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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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수 있사오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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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줄 믿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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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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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아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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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들에 마른 풀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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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도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