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은 잔인한 연인, 천사의 얼굴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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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아프게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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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외로운 여행 찬란한 풍경들 속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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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린 야수가 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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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걸음이 힘겨워 질 때는 내가 그 곁에 함께 걸어가요 내게 기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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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거에요. 언제나 머물 거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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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마지막 날엔 미소를 띄운 얼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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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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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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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기대요 내게 기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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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ther ang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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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자우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