잊겠다고 지워버린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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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었다고 생각했던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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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눌러버린 아픈 그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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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다시 눈물이된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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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으려 너를 잊으려 흩어진 날 추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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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려 술잔 기우려 내 이름 꼭 웃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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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없이 다짐해봐도 자꾸만 무너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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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지나갔어도 더욱 더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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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좀 놓아줘(Come on come 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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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날 잡아줘(Come on come 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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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지워줘(Come on come 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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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겠다고 지워버린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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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었다고 생각했던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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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눌러버린 아픈 그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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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다시 눈물이된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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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나도 싫은데 잊어질법도 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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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다시 그동네 추억을 붙잡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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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어 하는 날 정말 보이기는 싫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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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못다한그말을 해야만할것도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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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나좀 말려줘 나 전화할것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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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도 나의 전화가오기를 기다렸을것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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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똑같은데 모든것이 왜이리 다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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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떨리고 망설여져 수없이 눌렀던번혼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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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안되다는 걸 나도 잘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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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은 달어 현실은 너무나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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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운날 보인다고 돌아오지는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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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면돼 나 자신없어 너 없이 살순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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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겠다고 지워버린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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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었다고 생각했던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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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눌러버린 아픈 그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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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다시 눈물이된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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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겠다고 지워버린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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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었다고 생각했던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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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눌러버린 아픈 그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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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다시 눈물이된 니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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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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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길(of리쌍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