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 입고있던 소년의 작은 날개
| 옅은 흔적 조차 찾을수 없고
| 작은 날개짓 마저 넌 할 수 없다고
| 지쳐버린 널 막아설때면
| 어디선가 들려온 메아리
| 어린 날에 니가 외친 목소리
| 워~어~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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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어나 내 몸을 일으켜
| 깨어나 지친 너를 깨워줘
| 달려가 저 하늘을 향해
| 니가 원하던 바로 그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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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미 어른이 된 소년에 작은 꿈을
| 아직 그릇에 남아 있을까
| 비를 맞고 있던 맞바람을 넘어서
| 다시 내게로 갈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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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디선가 들려온 메아리
| 어린 날에 니가 외친 목소리
| 워~어~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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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어나 내 몸을 일으켜
| 깨어나 지친 너를 깨워줘
| 달려가 저 하늘을 향해
| 니가 원하던 바로 그 곳으로
| (x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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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니가 원하던 바로 그 곳으로
| 니가 원하던 바로 그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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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늘을 날아
| | 메이트(Mat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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