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하는 그대 돌아서는 그대
| 슬픈 눈빚 소리없이 사라지는
| 지난 날의 그림자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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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은 떨리는 그 손을
| 매만져 줄 수 있을뿐인데
| 이렇게 무너지는 가슴 가슴에
| 눈물만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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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하던 계절이 가고
| 헤어지련 만은
| 사랑의 마지막 진실은
| 그래도 사랑뿐인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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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은 떨리는 그 손을 매만져
| 줄 수 있을 뿐인데
| 이렇게 무너지는 가슴 가슴에
| 눈물만이 흘러
| 사랑하던 계절이 가고
| 헤어지련 만은
| 사랑의 마지막 진실은
| 그래도 사랑뿐인 것을
| 그래도 사랑뿐인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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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별의 연가
| | 김경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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