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 부턴가 이런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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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할수도 누굴 좋아 할수도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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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맘이 생길 거란걸 알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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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과 같은 맘을 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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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란 사람이 잠시 미소 짓게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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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이 너란건 생각도 못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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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사는일 보며 난 너무 신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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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기뻐하고 너 숨을 쉬고 사랑하는 일들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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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안에 그대를 사랑만으론 아직 잡을수가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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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툰 나의 더딘 표현에 용길 혹시 알고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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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안에 그대가 사랑해주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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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이나 작은 내가 움직이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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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잡을 힘이 되도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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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웃을 때마다 나 역시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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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닌사람에 행복 함으로 내가 변해 버렸자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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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그대를 사랑만으론 ~아직 잡을수가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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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툰 나의 더딘 표현에 용길 혹시 알고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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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그대가 사랑해주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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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이나 작은 내가 움직이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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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잡을 힘이 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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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잡을 힘이 되도록~~우우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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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지금 알고 있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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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알고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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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연정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