あの時(とき)と同(おな)じような風(かぜ)が吹(ふ)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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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토키또오나지요오나 카제가후이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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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와 같은 바람이 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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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(きみ)の笑顔(えがお)が いつまでも来(こ)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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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에가오가 이쯔마데모코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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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웃는 얼굴은 언제나 오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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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っと僕(ぼく)たちは これからはいつも一緒(いっし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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킷또보꾸따치와 고레까라와이쯔모이-잇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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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림없이 우리들은 지금부터 언제나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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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れはずっと ここからさき変(か)わらないはずだ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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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레와즛또 고꼬까라사끼카와라나이하주닷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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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지금부터 쭈욱 변하지 않을꺼였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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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番好(いちばんす)きな服(ふく)だけを 昨日(きのう)の夜(よる)カバンにつめ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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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찌방스끼나 후꾸다께오 키노오노요루카방니쯔메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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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젯밤 제일 좋아하는 옷만 가방에 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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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ろいで買(か)った スニーカーはいてき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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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로이데캇따 스니카하이떼키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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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을 맞춰 산 스니커즈도 신고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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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(なつ)の名前(なまえ) 数(かぞ)えた プールに立(た)つ 波(なみ)を見(み)つ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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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쯔노나마에 카조에따 푸루니타쯔 나미오미쯔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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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의 이름을 세어보았어 주차장에 서서 파도를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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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ふたり肩(かた)よせて 決(き)め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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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후따리카따요세떼 키메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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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둘은 어깨를 기대며 결정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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うなずいた 君(きみ)の横顔見(よこがおみ)つめ そっと指(ゆび)をかさねてい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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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나주이따 키미노요꼬가오미쯔메 소옷또유비오카사네떼이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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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끄덕거리는 너의 옆얼굴을 바라보며 살며시 손가락을 겹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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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少(すこ)しはにかむように キスをし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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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수꼬시하니까무요오니 키스오시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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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조금은 수줍은 듯이 키스를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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バスの行(ゆ)くアナウンス 流(なが)れてき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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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스니유쿠아나운스 나가레떼키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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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의 출발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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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う一枚(いちまい)の切符(きっぷ0) 右手(みぎて)に残(のこ)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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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오이찌마이노킷뿌 미기테니노꼬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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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 손에 한 장 더 남아있는 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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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(ぼく)の名(な)を呼(よ)ぶ声(こえ)が 聞(き)こえてき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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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꾸노나오요부코에가 키꼬에떼키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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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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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(きみ)の電話(でんわ)がつながって 小(ちい)さな声(こえ)がし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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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뎅와가쯔나갓떼 치이사나코에가시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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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전화가 연결되고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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目(め)の前(まえ)がまっくらになる でもたぶんもう戻(もど)れ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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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노마에가맛쿠라니나루 데모타분모오모도레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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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앞이 캄캄해졌어. 하지만 아마도 다시 돌아갈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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バスのステップ 足(あし)のせ 未来(みらい)は行(ゆ)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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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스노스텝푸 아시노세 미라이와유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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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계단에 발을 올리고 미래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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＊ 夏(なつ)の名前(なまえ)おしえて 二人歩(ふたりある)いた橋(はし)のたも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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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쯔노나마에오시에떼 후따리아루이따하시노타모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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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의 이름을 알려줘. 둘이서 걷던 다리의 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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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近(ちか)づいてく想(おも)いとま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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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치카즈이떼꾸오모이토마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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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가까워지던 마음이 멈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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窓(まど)を開(あ)け 君(きみ)の名前(なまえ)さけん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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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도오아케 키미노나마에사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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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을 열어 너의 이름을 외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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胸(むね)の奥(おく)が音(おと)をたて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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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네노오꾸가오또오타떼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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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속의 소리를 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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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すこし涙(なみだ)でにじむ 町(まち)をみ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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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수꼬시나미다데니지무 마찌오미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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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. Dear friend. 눈물로 조금 번진 거리를 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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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ま降(お)り立つと 草(くさ)の香(かお)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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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오리타쯔또 쿠사노카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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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려서면 풀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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季節(きせつ)もされど 僕(ぼく)の青(あお)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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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세쯔모사레도 보꾸노아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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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도 그렇지만 나도 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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記憶(きおく)をまとい 糸(いと)を辿(たど)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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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오쿠노마도이 이또오타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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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둘러싼 실을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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景色運(けしきはこ)びし 君(きみ)の香(かお)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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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세끼하꼬비시 키미노카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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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치를 옮기니 그대의 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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光(ひかり)を背負(せお)い 影(かげ)が向(む)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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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카리오세오이 카게가무이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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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등지니 그림자가 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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心(こころ)の内(うち)は 何故熱(なぜあつ)い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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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로노나까와 나제아쯔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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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속은 어째서 뜨거운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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肩(かた)に気付(きづ)く 汗(あせ)が付(つ)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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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따니키즈꾸 아세가쯔이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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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頃(ころ)の様(よう) また一(ひと)つ 風(かぜ)が吹(ふ)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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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코로노요오 마따히토쯔 카제가후이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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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처럼 다시 한 번 바람이 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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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(きみ)と出会(であ)ったこ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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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또데앗따꼬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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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만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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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離(はな)れても忘(わす)れな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