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漆黑の 闇に 浮かぶ この 大聖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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薔薇に 導かれた 記憶の 空間に 響きわたる 雷鳴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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新たなる 惡意と 悲劇の 物語の 幕開けを 告げる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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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칠흑의 어둠 속에 떠오른 이 대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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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에 이끌린 기억의 공간에 울려퍼지는 천둥소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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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악의와 비극의 이야기의 개막을 알린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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搖れる 月明かりに 浮かぶ 重なる 影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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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유레루 쯔키아카리니 우카부 카사나루 카게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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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달빛에 떠오르는 그림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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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るで 霧のように 幻想な この 光景は あの 日に 見た 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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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루데 키리노 요우니 겐소오나 코노 코우케이와 아노 히 미따 유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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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안개같은 이 환상적인 광경은 그 날에 꾸었던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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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瞬間の 霧の 中に 浮かぶ この 大聖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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永遠の 風に 乘り 聞こえてくる 鐘の 調べの 音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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貴方の 血を 記憶の 薔薇に 變え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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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こは 甘美な 約束の 場所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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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시간의 안개 속에 떠오른 이 대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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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의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종소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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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피를 기억의 장미로 뒤바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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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감미로운 약속의 장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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迷宮の 回廊照らす 蠟燭の 影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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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메이큐우노 카이로오 데라스 로소쿠노 카게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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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궁의 복도를 비추는 촛불의 그림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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暗い 禮拜堂に 續く 讚美歌の 調べ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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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쿠라이 레이하이도오니 쯔즈쿠 산비카노 시라베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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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예배당으로 계속되는 찬미가의 음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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かき 消されてゆ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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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키케사레테유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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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져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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聖なる 光 照らされた 闇は 薔薇に 彩られ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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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세이나루 히카리 데라사레타 야미와 바라니 이로도라레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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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스러운 빛에 비춰지는 어둠은 장미빛으로 물들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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永遠の 刻(とき) 告げる 鎭魂曲(レクイエム) 神秘なる 祈り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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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에이에음노 토키 쯔게루 레퀴에므 신비나루 이노리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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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의 시간을 알리는 레퀴엠 신비한 기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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聖なる 光 照らされた 闇は 薔薇に 彩られ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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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세이나루 히카리 데라사레타 야미와 바라니 이로도라레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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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스러운 빛에 비춰지는 어둠은 장미빛으로 물들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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永遠の 刻(とき) 告げる 鎭魂曲(レクイエム) 再會の 祈り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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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에이에음노 토키 쯔게루 레퀴에므 사이카이노 이노리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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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의 시간을 알리는 레퀴엠 재회의 기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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聖なる刻 永遠の祈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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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alice Mizer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