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 수 없다고 나란 사람을 항상 니가 내게 하던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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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모든 걸 얘기하고 싶지만 모든 게 지나 버린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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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두른다고 나란 사람은 처음 니가 내게 했던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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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새롭게 니가 느껴지지만 모든 게 끝나 버린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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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지는 빗속에 나 혼자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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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잃은 밤에 문득 돌아선 골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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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는 내 꿈이 세상에 꺾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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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다시 널 부른다면 모른 척 해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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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말했지 겁이 난다고 니가 맘이 변해 갈까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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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 때마다 혹시 내 맘이 먼저 변치 않길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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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지는 빗속에 나 혼자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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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잃은 밤에 문득 돌아선 골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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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는 내 꿈이 세상에 꺾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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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다시 널 부른다면 모른 척 해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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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금씩 멀어지는 걸 연습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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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무슨 짓을 한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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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햇살처럼 내게 준 행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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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겨운 언덕 위를 올려다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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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취한 밤에 문득 생각날 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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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다시 널 부를까 봐 그게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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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지는 빗속에 나 혼자일 때 (나 혼자일 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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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잃은 밤에 문득 돌아선 골목 (돌아선 골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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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는 내 꿈이 세상에 꺾일 때 (세상에 꺾일 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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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다시 널 부른다면 모른 척 해 줘 (그게 두려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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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ight Blue (영화 '마린보이' 뮤직비디오 삽입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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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이 앤트 메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