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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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떠나 보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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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나누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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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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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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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아픈사랑 지울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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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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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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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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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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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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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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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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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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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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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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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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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에 오지말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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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던 날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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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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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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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(김광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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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철웅 |
